처음 구매 후 묵혀뒀다가
뒤늦게 시작해서 메인 퀘스트 다 깨고
모드 몇개 설치해보다가...
문득 몇년전 와우를 하며 느꼈던 그 중독성을 다시 온 몸으로 체감하면서 생각한게
"아, 이거 까딱 잘못 건드렸다간 인생 로그아웃 하겠구나."
이었드랬지요.
그렇게 다시 봉인...하고 다른 게임을 했습니다(응?)
GTA5라던지...(읭?)
문명이라던지...(!!!)
그 후 몇개월 뒤 연쇄할인마의 공격에 뭔가에 홀린 듯
스카이림 DLC들과 몇몇 게임들을 통장과 교환한 후
잠깐 스카이림 켜봐야지 했더니
쏟아지는 퀘스트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네요
재밌어요!!!
다행히 기본 모드 외에는 관심이 안가네요ㅋㅋ
아 재밌다...자야되는데...새벽 3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