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는 어제 만렙을 찍었습니다.

고대무기를 시작하였으나, 아쉽게도 도룸키마이라부터 매칭에서 실패.

닌자도 역시 제니스까지만 달릴 생각입니다.(제니스의 희미한 빛이 저는 참 좋아요. 물론 넥서스의 영롱함이 좋지만..... 가는 길이... )

이제 46인 몽크를 졸업시키면 전투직은 전부 만렙을 찍게 됩니다만...

레이드도 안했고, 그렇다고 고대무기도 열심히 안해서 모든 잡이 다 고만고만하군요.(평균 템 레벨 90~100)

몽크의 졸업 이후에는 아마... 동부삼림에서 나뭇꾼을 하고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제작/채집 중엔 그나마 원예가가 47이라..)

아직 몽크만렙은 아니지만 각 잡 별로 주관적인 느낀점을 써보자면.

나이트 - 안정감, 지루함, 힐러의존적인 탱커.

전사 - 플레이하는 기분은 딜러지만 .. 그래봣자 탱커, 스킬들 중에 HP회복스킬이 몇 가지 있어서 힐러의존도가 나이트보단 낮음. 솔로잉에 좋음.

백마 - 솔로잉 좋은 편.(홀리 굳..)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 힐러. 엠관리 요구

학자 - 바쁨... 엄청 바쁨...(약간 하이브리드라서 ...)

흑마 - 제일 컨트롤이 쉬운 원딜. 딜양도 빵빵함. MP는 무한하다.

소환사 - 손가락 매우 바쁨.... ㄷㄷㄷㄷ 도트관리 ㄷㄷㄷㄷ

음유시인 - 흑마보다는 덜 쉽지만 쉬운 축에 속하는 딜러. 그냥 스킬 막 쓰면 됨;

용기사 - 옷이 이쁨(기존 휘장템90렙짜리). 스킬도 화려함. 

닌자 - 스킬 화려함. 클래스-잡스토리 재미남.

몽크 - 위치기반 공격이 많아서 엄청 귀찮음. ㅋㅋ

일반적인 템 세팅일 때의 느낀점입니다.(전사의 경우 딜세팅으로 하면 딜러 못지않다고 합니다.. ㅎ)

타격감은 닌자, 용기사가 제일 좋아요. 몽크는 좋을 것 같지만 좀 허우적거리는 느낌이 있고요.

백마는 좀 지루한 편이지만 전 클래스 최강의 광역스킬-홀리가 있죠... (플레어 제외)

육성은 대체로 인던+의뢰+돌발로 햇고, 36쯤부터 43쯤까진 인던+커르다스 돌발로, 44이후엔 모르도나 돌발+인던+의뢰, 49엔 북부다날란 돌발+모르도나의뢰로 마무리 됏던 경우가 많은 것 같슴다. (49 ->50 가는 요구경험치가 52만인데 북부다날란 돌발클리어 경험치가 21000인가 해서 생각보다 금방올라요.-요구레벨이 49라서 49레벨 때만 21000 경험치 다 받아집니다.)

그럼 이제 2~3일 정도 후 몽크도 만렙을 찍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