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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경상도의 지역감정사례
게시물ID : sisa_645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완인
추천 : 1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06 2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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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집 컴에서는 이상하게 내용이 써지지 않아서 출처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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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장군 쪽에 연구를 위해서 인터뷰를 갔었는데요.
제가 운전을 하지 않아서 위치는 정확히 모르지만, 점심에 식당에 갔습니다.
식당이름이 전라도식당. +_+..
식당에 들어 갔는데, 거의 자리가 꽉 차있었습니다.
할아버지들, 아저씨들이 낙지를 비벼먹으면서 막걸리, 소주도 한 잔씩 하면서 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빨갱이가 어쩌고 저쩌고.. 요즘 젊은 것들이 엠비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모른다고 어쩌고 저쩌고..(엠비 마지막 년도였습니다.)
전라도에 온통 이상한 놈만 있다는 둥
지역감정을 물씬 담은 이야기가 한창돌고 있습니다. 심지어 옆 테이블에 있는 사람이 맞어맞어 하면서 술도 나눠주고 막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나다 한참 이야기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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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배가
그래도 전라도놈들이 음식은 잘해 맛있어. 이런 말을 던지는데..
다들 인정..ㅋㅋㅋㅋㅋㅋ
음식으로 하나가 된 전라도와 경상도.

순간 빵터져서 웃고 나온 기억이 납니다.



음.. 결론은 전라도 음식은 맛있다??? 이정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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