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이글을 쓰면서도 이게 과연 고민인지 아닌지

잘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현재 군인으로생활중이며 타지에 나와서 생활한지 약 3년정도가되었고 그중 약 8개월을 제외하곤 단체생활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현재 9개월째의 혼자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저는 혼자있을때는 실오라기한올 걸치는걸 싫어합니다. 단순히 몸에열이많아 더워서 벗는것도있으나. 옷을 벗고있을때는 가만히있다가 갑자기 ㅈㅇ행위를 하고싶어 급하게 행동을 한다던가 거울에 비친 제모습을 보면서 약간 저의모습에실망을하고
담배를 목이아플때까지 핀다던가하는행위가많습니다.
그러나 밖으로의외출. 단순히 바로앞 편의점을갈땐 옷을 고민하며10~20분 고민을 하게되고 그래도마음에안들면 공들여서 남자인데 스킨로션 수분크림등등 최대한 꾸미고나가게됩니다. 솔찍히 저혼자살고있고 외로움을 많이타는편이고 타지이다보니 관계형성에 기여할 또래친구혹은 가족과의유대관계도적어서 스트레스로 이러나싶기도하고 저의모습에 괴리감이느껴집니다.
저의 이행동의심리를알고싶고 혹시해결방법이있다면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정리되고 모바일이라 글읽기힘드실꺼라 판단됩니다. 그래도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