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bgm] 중식이 밴드 -선데이 서울

* bgm들으시믄..뭔가 현 상황의 청년들의 마음을 초콤 알 수 있을거 같아요

[미디어파일 처음 삽입해봐서..;ㅁ;자동재생되는지 모르겠어요..]

이 이후는.. 뉴스타파 영상으로 보시면 될 것같아요!

제 노트북에는 포토샵이 안깔려있어서 ..

이상은 무리 ;_;

대신 선데이 서울 가사 붙여넣기 하고 사라질게요.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 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 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어디서 돈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네하며
다음 가사는 우리 기타
민호야 울어라
빚까지 내서 성형하는 소녀들
빚 갚으려 꿈파는 소녀들
빨간집 붉은 빛이 나를 울리네
이 노래가 나를 울리네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