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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비용이 너무 과하게 책정되어 있지 않나요.
게시물ID : diet_86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알라이쿰
추천 : 12
조회수 : 2714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6/01/09 06:37:23
옛날 부터 느끼는건데 PT비용이 너무 과하게 책정 되어있지 않나 생각듭니다. 트레이너 실력을 떠나서 어차피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정도의 
운동량은 정해져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너무 비싼거 같아요. 해당 업계에 있어봐서 이해는 되지만 내가 돈 받는 입장이 아니라 돈내는 소비장 입장에서 보면
한회에 5만원 이상은 진짜 비싸보이는거 같아요.

실제로 헬스장에 회원들이 그런말 합니다. " 너무 비싸지 않나"  저도 너무 공감하고 있고 도대체 저정도의 가격은 누가 책정한건지 거의 전국구로 통일 되어 있더라구요 한회 4~7만원 강남 유명 헬스장가면 8만원까지 가던데..

사실 피티라는게 필요하긴 합니다. 자세를 잡아주고 운동 방향을 알려주니까요.
또한 자기 의지로 못하는 사람들을 좀 일으켜 세워 운동 시킬 수 있으니까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정도 서비스에 그 가격은 아닌거 같아요.
거의 강남 일대의 고액 과외 금액이나 다름없어요. 사실 고액과외도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지만 대학이라는 이름 자체가 달라진다면 그정도 지불하는 소비자는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웨이트는 아니 운동은 사실 몇키로 빼고 근력 늘리고 이게 다 피티 할 때만 그렇게 되고 피티 해지 되면 
순시간에 자기 몸상태로 돌아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의지가 중요하고 또 피티 해서 자기만의 운동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한데

요새 피티 하는 트레이너들 보면 거의 그런게 전무하더군요. 그냥 대충 땀 빼고 대충 동작 몇개 알려주고 갯수 채우고 끝...
사실 하는 소비자들도 이해 안가는게 그정도 금액을 지불 했으면 당장 몇키로가 아니라 운동의 대한 지식을 얻어가야되는데
당장 땀 몇번 흘린것으로 만족하니까...

사실 운동을 공부 안하고 한다고 하는데 공부를 해야 운동을 하는겁니다.. 트레이너들은 그런 지식을 피티기간동안 빠르게 회원들한테
설명하고 이해 시키고 가야되는데. 그냥 몇번 스쿼트 몇번 런지 이러고 몇세트 머신기 대충알려주고 그리고 복근하고 대충 끝내고....

그렇게 할꺼면 최소 한회에 만원만 받아도 될거 같은데.. 기본 4만원 이상 가는 센터가 대부분이더군요...
운동이라는게 이번만 하고 그만둘것도 아닌데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대충 하루 하루 때우는데 급급하니.. 허참

그냥 신년 맞이 센터에서 피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홍보도 많이 하는거 같고 가격은 낮출 생각은 없어보이고 그러다고
내가 다니는 곳만 이러면 이해가 되는데 각지역 헬스장 가볼 기회가 있어서 가본적 많은데 다 저러고 있고...

안그래도 우리나라 물가 비싼편인데..진짜 피티샵을 보면 한달 피티 끊는데 월급의 3분2를 내야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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