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일전에 방치에방치에 방치만하던 레몬씨에서,
싹이 무려 3개나 트려한다고 신나하던 작성자에요.
그녀석들 소식 좀 전해보려고요!
그렇게 싹이 트려고 들썩이더니 볕은 잘들지만 역시나 추운 베란다라 보름 가까이 ㅋ 소식이 없더라구요.
(사실 깔짝대던 뿌리파리들도 거기로 꼬이려하고해서)
과감하게 엎어버렸어요.
그랬더니 생각보다 많은 씨앗들이 뿌리를 0.3~0.5mm정도 내고있더라구요.
작은 븐 두개를꺼내서 뿌리가 제법내린 애들 한군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뿌리가 보일락마~~알락 한애들 한군데해서
두 화분에 나눠 심어줬어요.
그리고 집안으로 들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녀석들 포풍 발아 ㅋㅋㅋㅋㅋ
3개정도 살았으려나했는데 어마무시하게 자라고있어요.
댓글로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