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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 팀일까요..?
게시물ID : starcraft_26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
추천 : 2
조회수 : 12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07 15:44:52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400&db=issue&cate=&page=1&field=&kwrd=

프로리그 종료와 함께 비시즌 휴식기에 돌입한 프로게임단이 주전급 선수 이적과 코칭스태프 변동 등으로 10-11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2개 프로게임단은 지난 8월 7일 결승전을 끝으로 프로리그 09-10 시즌이 종료된 뒤 비시즌을 맞이해 자체적으로 휴가를 통해 그 동안의 피로를 풀거나 팬 미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각 팀들은 주전급 선수 이적 및 코칭스태프 변동을 통해 다가올 프로리그 10-11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선수 이적이다. 신상문(하이트), 박재혁(SK텔레콤) 등 두 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소속 팀에 잔류하면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였던 이적 시장은 8월 프로게임단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면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A팀에서는 B선수와 C선수가 동시에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두 선수는 이번 09-10 시즌에 지난 08-09 시즌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공헌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삭감된 연봉을 제시 받아 이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D게임단은 B선수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E게임단 역시 B선수와 C선수 모두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적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F게임단은 B선수 영입을 위해 팀의 에이스인 G선수와의 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D게임단은 취약 종족 라인의 전력 보강을 위해 B선수뿐만 아니라 G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선수들의 이적 외에 코칭스태프 변동도 포착됐다. A팀의 H감독은 주전인 B선수와 C선수의 연봉 계약 과정에서 프런트와 이견을 보였고, 이로 인해 감독직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H감독은 두 선수의 성적을 고려해 소폭 상승 혹은 동결을 강력 주장했지만, 팀에서는 삭감안을 제시한 채 이를 고수해 강력하게 반발했다고. H감독은 지난 8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 직후 팀을 떠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F게임단은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I게임단에서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는 J코치를 영입하기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이밖에 K, L 등 다른 게임단들도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코치 활동 경험이 있는 인물들을 상대로 영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프로리그 10-11 시즌을 개막을 앞두고 어떤 선수들이 팀을 옮겨 새롭게 둥지를 틀지, 코칭스태프 변화는 어떤 식으로 완료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니셜이 H까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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