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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이..이렇게 길게 논쟁거리가 될 줄 몰랐네요.
게시물ID : sisa_649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13 11: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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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N  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그냥 단순한 것이었는데
며칠째 이렇게 논쟁거리가 되다니 좀 의외 입니다.

누군가 공유하는 N 뉴스를 보고싶으면 보고/ 보기 싫으면 안보고.....
N 뉴스를 본 후에 그 뉴스에 댓글을 달고 싶으면 달고 / 달기 싫으면 안달고...

이렇게 간단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저는 N 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왜 찬성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어짜피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분들께 공감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여론을 의도적으로 바꾸려는 세력 (댓글부대, 1베유저, 등등...) 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치는 분탕질도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했죠.

대부분의 사람들 ( 여기서는 오유 회원이라고 한정할게요, 저는 오유에서 주로 활동하니까) 은
그 세력들이 분탕질 치는걸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그냥 무대응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N 을 통해서.. 그 세력이 분탕질 치는 뉴스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서
보다 많은 사람이 그 뉴스를 접하면, 뉴스에 대한 여론이 조작되고 느껴진다면 바로잡을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작되는 정도?? 가 조금은 줄어들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 말씀드렸듯, 분탕질 세력은 한정되어 있으니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분탕질도 희석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기까지가 제가 N에 찬성하는 입장 이구요.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장일 뿐이죠...

제 기본적인 생각으로는..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그게 N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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