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라는 것을 보면, 제가 만약에 매달 3만원을 납입하고 있다고 했을 때 일정기간이 지나면
뭐 암 보장 1억, 입원하면 하루 당 얼마 뭐 이런 식으로 저에게 다시 혜택이 주어지잖아요.
그럴경우, 제가 3만원을 10개월만 냈다라고 하면 단 30만원정도의 지출만 발생된 것인데
큰 사고 혹은 병을 앓게 되면 바로 수십배의 혜택을 받게 되는 건데, 그럼 보험회사에서는 이런 마이너스 적인 요소를
아직 발병이 되지 않았거나 사건/사고 없이 그냥 보험금만 납입하고 있는 또 다른 가입자들의 수익으로 메꿔지는 것이잖아요?
그렇다면 결국에는 보험에는 끝이 없겠지만, 이런 방식이라고 한다면 결국 보험회사의 끝은 본전보다는 손해에 가깝지 않나요?
(대출상품이 없다라고 가정했을 때)
보험회사의 주 수익은 매달 계약자들의 보험금 납입일 텐데 어떻게 현금 자산을 쌓고, 어떻게 현금을 유동시키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