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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49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가루소년
추천 : 3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14 1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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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유에서 댓글 조작했다는 얘기 나오는 게 싫다거나 특정 기사를 찍어서 댓글 다는 게 잘못됐다거나... 그런데 지금 뉴스 링크를 거는 것말고 방법이 있나요?

계속 오유에서 새누리까고 더민주 띄우니까 전부 그렇게 돌아가는 줄 아는데, 전국민이 가장 많이 보는 인터넷 뉴스가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댓글만 보고 정치사회가 돌아가는 게 '아- 그런가보다-'하는 사람들이 오유와서 "네이버 댓글은 전부 새누리가 잘했다던데 여긴 진짜 빨갱이 소굴이네."라고 말하는건 그럼 괜찮은 겁니까? 어차피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든 들을 욕입니다. 조삼모사 하지 말자는 거죠.

특정 기사에 대한 타겟을 지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포털 사이트에 상주하면서 기사보다가 입맛에 맞는 기사만 위로 올려버리는 댓글부대도 있어요. 그럼 진짜 댓글 다는 애들은 그냥 올라온 기사에만 작업하면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걔들은 타겟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조작을 안하기 때문에 타겟팅을 안하는게 아니라는 말이죠. 차려진 밥상만 조지면 되는데 뭐하러 귀찮게 찾아다니면서 합니까.

그런데 오유에 포털마다 상주하는 댓글 부대 있습니까? 가장 크다는 네이버 조차도 그동안 더럽다고 가지도 않은 사람들이 태반이 넘는데? 그래서 기사를 하나하나 짚어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게 이제껏 N으로 대표됐던 뉴스링크 다는 글이고요.

N 같은 것이 마음에 안든다면 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게와는 별도로 뉴스만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둔다던가. 지금 많이 하고 계신 것처럼 N만 떼고 다른 말머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이도 저도 아니면 오유에 오유 회원이 올린 것처럼 보이지 않고 오유에서 클릭한 게 아닌 것처럼 보이도록 뉴스를 알리는 방법을 만들던가.(말도 안되죠.)

그동안 소위 말해서 '평정됐다'는 네이버 기사의 댓글을 최소한 엇비슷하게라도 만드는 것에 N같은 운동이 효과적이란 것은 이미 증명되고 있어요. 이재명 성남시장도 그런 운동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을 정도로 작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에서 정치는 점점 바뀌는 겁니다. 그게 민주주의란 거고요. 이런 작은 것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미 기울어진 정치판을 아랫목 앉아서 훈수 두는 것만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마무리 합니다. 적어도 행동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는 말 것이며, 비판하고 싶다면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그걸 말한 사람이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런 것 없이 무조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가진 것은 '싫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뿐이지 '반대한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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