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늘어나더니 이제는 반백을 넘어서 염색을 안하면 검은게 더적은것 같네요.
내일모레면 40다 되가니 이제 새치라 부르기도 애매하구요.
그런데 어렸을때는 머리만 새치가 났는데
콧털을 뽑았는데 흰콧털이!!!!!
면도할때보니까 수염도 흰수염이 보이고
몸여기저기 손등이나 팔등에도 흰색 털이 있더군요
심지어는 몸의 소중한 곳에 있는 터럭까지도 ㅡ_ㅡ????
아니 왜???
수염이랑 머리만 하얗게 되는거 아니었나요?
내가 이상한건가 아니면 새치가 다른 부위로 전염되는건가요 ㅠ-ㅠ
그나마 다행이 머리숱은 겁나 많네요. 새치+대머리 콤보였으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