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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지난주 미시청분들에겐 극도의 스포주의) 갠적인 결론...
게시물ID : drama_36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불러
추천 : 0
조회수 : 11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5 02:30:10
베오베 갔던 님의 대댓글들을 읽어 보고
덕선이의 예비 신랑 후보들 부터 되짚어 봤습니다...
 
1. 도룡뇽이가 덕선이를 포함한 친구들에게서 '예전엔 똑똑했었다~'라는 표현을 들을만한 부분이 있었던가...
그건 아닌듯 싶어요,,,
 
2. 제 입장에서는 예전 어느 분의 댓글에서도 했던 얘기지만,
선우와 보라는 결국 하나가 될것입니다~
(인터뷰씬에서 성인이된 보라가 남편의 전화에 당황하며 성인 덕선의 아이스크림에 담배를 끄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보라의 성격을 잡아줄 사람은 보라를 귀엽다고 할만한 멘탈 갑인 선우와 이어질 것임에 틀림 없다고 보여요~)
 
3. 아무리 2015년~2016년에 만들어진 드라마라지만 요즘처럼 매우 혼란스러운 관계로 이어질것 같지는 않아요.
덕선이가 고민 하던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인가봐'
이런 맥락... 바꿔 말하면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그런 결말로 이어질거라 생각 돼요.
 
그런면에서 택이는 나(덕선)를 좋아 해주는 사람으로써 훌륭한 신랑 후배임에는 틀림 없지만,
내가 (정말 마음이 동하여) 좋아 하게 되는.... 이라는 면에서는 사뭇 다르죠.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라고 생각해왔기에,
덕선의 입장만으로 봤을 때 (관심을 가져주는) 택이와의 약속이 깨지자 반사적으로 느끼는 허탈함일 뿐이지
덕선이마저 택이에게 이성으로써 '사랑'을 논할 심리적인 상태는 아닐 것입니다.
 
정환의 군대 복귀 전날 술자리에서
정환이가 덕선에게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기나긴 고백을 하지만
마지막에 도룡뇽을 향하며 '됐냐? 븅신아~?!!'라며 거짓 고백인것 처럼 포장하죠...
 
하지만, 덕선은 듣는 내내... 그리고 거짓 고백처럼 포장하는 순간까지도 웃고만 있었던 장면을 떠올려 볼 때
마음이 가있는 사람은 택이가 아닌 정환인 것을 확신하게 되더군요.
 
술자리 중간 중간 출입구를 보는 덕선의 모습에
정환은 택이를 기다리는 덕선의 '마음'으로 확신했기에 일단 속마음을 진지하게 털어 놓고
나중에 도룡뇽에게 보여주려고 거짓 고백처럼 포장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번주회차까지만의 정보일뿐...
 
결론은... 얼굴 긴 정환이가 덕선의 남편임에 틀림 없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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