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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말인데도 상처받네요
게시물ID : gomin_1578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song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5 09:32:12
속이 안 좋아서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서..
그런 날은 점심을 소식하거나 안 먹어요.
그런 날은 저녁도 소식하는 편이고.

그런데 회사에서 점심을 안 먹거나 하면

배가 아파서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는 걸 봐놓고서도
다들 위하는 말이랍시고
다이어트 하냐고, 굶어서 살 빼면 안 된다고
말을 하는데 그 것도 한 두번 들으면 모를까,

2주에 한 번씩 안 먹을 때가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그런 말을 하니까..

내가 설령 다이어트 한대도 상식도 없이 굶으면서 할 거 같이 생겼나,
내가 누구에게나 다이어트 할 정도로 뚱뚱하게 생겼나,
사람이 아파서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 따뜻한 물 먹고
따뜻한 보온재 배에 대는 거 등등 하루종일 봐놓고서도 그렇게 말하는 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남들이 들으면 별 거 아닌 얘기인데
상처 받네요..

안 먹으면 안 먹나 보다 하면 되지,
식대 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 연봉에 다 지급되서 나오는 거 내가 안 먹겠다는데
오지랖이라고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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