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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철수나 박지원들 나간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50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니러브
추천 : 0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5 11:42:22
3~40대야 안철수지지자들 거의 돌아선지 오래고 
호남민심의 향방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박지원이나 김한길 안철수를 찍어주셨던 분들이 과연 인물때문에 뽑았을까요 아니면 민주당이라 뽑았을까요?

새누리당 뽑을수 없으니 어절수 없이 뽑은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전라도 분이신데 어제 이야기를 해보는데 그러시더군요.

문재인은 카리스마가 없다.

문재인은 나약하다.

이렇게 평가하시더군요.

저희들이야 인터넷보니까 아닌것을 아는데 6~70대 어르신들은 모릅니다. 그냥 문재인이 약하다 답답하다 이런 생각이십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분들이 안철수나 김한길 지지하시는분들 아닙니다. 그사람들이 2번달고 나오면 찍겠죠. 하지만 나간다면 택도 없습니다.

부산에서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던가요?

그들이 네임밸류가 커도 무소속으로 나오면 혹여 모를까 당이름달고 나오면 오히려 안될겁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이름잇는 사람 소속달아서 나오면 박지원들이나 김한길들 안찍을겁니다.

주변에 문재인이 약해서 싫다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리더십부재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민주당 이름이 왜 저래? 하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잘해주는게 좋을것 같더락요. 쓸데 없이 안철수 이야기하고 그러는게 오히려 안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그들을 무시했음 해요. 떨거지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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