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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썸
게시물ID : gomin_1578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쏠로이년차
추천 : 0
조회수 : 93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5 12:13:35
안녕하세요..ㅋㅋ 갤럭시s때부터 베오베 눈팅만하다가 오늘 처음 가입햇너요 ㅎㅎ 28살 남징어 입니다. 다른이 아니라 제기 헬스한지 일주일도 안됫는데 헬스 시작한 첫날에 진짜이쁜여자애가 계속 절 힐끔힐끔 쳐다 보는거에요 전 그냥 내 착각이겟지 생각하고 제운돈 계속 햇습니다 그아이는 운동도 안하는게 왓다갓다 왓다갓다하고 제주위에 잇고 머 그러다 헬스 끝나고 전 집에갓죠 그다음날이엿어요 헬스 이틀째 되는날 전 또 똑같은 시간에 운동하러갓는데 그아이가 잇엇어요 눈마주쳣고 전 헬스복 갈아입고 운동하러 나왓는데 제가 운동하는 기구에서 그아이가 운동을 하고잇엇어요 ㅋㅋ 등운동하는 기구라 여자들 안하는건데 무튼 그래서 운동 하고잇는데 제가 운동 하나 끝나고 다른거 하려고 자리 옮길때 그아이가 "운동 다하신거에요?" 해서 전 웃으면서 다햇다고 햇죠 그리고 또 딴 운동기구 하고 그러고 잇엇는데 이번엔 헬스관장 데리고 와서 제가한 운동기구 가르쳐 달라고 하고 잇더군요 ㅋㅋ 무튼 그러다 전 운동이 다끝나고 집에 가려고 신발신고 잇엇는데 그아이도 헬스 다끝난는지 같이 나왓어요 제생각엔 절 기다리고 잇엇는거같기도 하고..ㅋㅋ 무튼 그래서 계단 내려오고 잇엇는데 (헬스장이3층) 갑자기 "저기요" 불러서 "네?" 햇더니 혹시 문화상품권 안필요하세요? 라고 수줍게 말하길래 쫌 황당해서 ㅋㅋ 문화상품권은 왜요 이랫더니 현금으로 쫌 바꿔주실수잇나요 이러길래 제가 얼마나요 이랫더니 "만원이요..." 이래서 나무 귀여운거에요 ㅋㅋ 아 고삼정도 되겟구나 이렇게 생각햇죠 그래서 너무 귀여워서 웃으면서 그럼 저 내일 핼스장 똑같은시간에 올꺼니까 내일 문상 들고오세요 ㅋㅋ 이러고 집에 가려는데 다시 절 잡고 "아근데 저기..." 붙잡길래 또 왜그러냐니까 "아니... 그게.. 혹시나 제가 못나올수도 잇고 머 우물쭈물 " 하길래 전 아 그럼 전 항상 똑같은간에 오니까 그럼 들고 오면 그때 바꿔줄께요 ㅎㅎ 이랫죠 근데 걔가 막 말할까말까 하는 표정으로 아 그게 아 음 이렇게 하길래 쪼끔 눈치채고 아 그럼 번호 찍어 줄까요? 이랫더니 웃으면서 네 ㅎㅎㅎㅎ 라고 하고 머 그렇게 됫어요 그리고 인사하고 집에갓는데 첫문자가 아까 그앤데 엄마가 문상 안준다고 원래 자기가 낯을 안가리고 머 부담스러웟다면 죄송하다 어쩌구 저쩌구 그렇게 문자가 와서 아 알겟어용 ㅋㅋ 머 이런 간단한거 몇개 주고받다 제가 잘자라구 하고 연락 끈엇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새벽에 내일도 오실꺼죠? 이렇게 문자가 와잇는거에요 그래서 아침에 전 평일은 하루도 안빠지고 갈생각이에요 ㅎㅎ 이렇게 보내고 머 쫌 주고받다가 그럼 헬스장에서 봐요 이러고 제가 연락끈엇어요 근데 걔가 오늘 몇시에 올꺼냐고 난 몇시에 간다그랫고 전 퇴근하고 집에 가고잇는데 걔가 또 문자가 와서 전 지금가요!! 이렇게 또 문자오고 나도 이제 밥먹고 갈꺼라고 운동열심히하고잇으세요 라고 말햇죠 그때가 저녁일곱시쯤 됫엇나 ㅋㅋ 그러다 전 집에서 씻고 밥먹고 헬스장 가려고 하고잇는데 또 문자가 와서 "왜 안와요??" 그래서 지금 가고잇다고 날 왜기다려요 ㅋㅋ 운동해요 운동 이렇게 말하고 헬스장에 갓죠 그래서 걔가 잇길래 인사를하고 무슨운동 할꺼에요 물으니까 런닝손가락가르키면서 말을 안하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어.. 머지.. ㅋㅋ 이리 생각하고 운동하다가 물마시고잇길래 또 말걸엇는데 대답이 또 제가 억지로 말건거처럼 말 잘 못하고 그럼 수고하세요 이러길래 쫌 황당해서 ㅋㅋ 저랑 아는척 하기 싫어요?ㅋㅋ 이랫더니 아니리고하고 머 그러다 한 두번정도 더 얘기하려고 햇는데 그렇게 피하더군요. 주위 시선이 헬스한지 이틀됫는데 고딩한테 작업거는 그런 병신된기분 아놔진짜 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어이업음 무튼 그래서 집에갈때 같이가요 라고 하고 갈때 이야기쫌 하려햇는데 엄마가 데리러오기로햇다고 그래서 걍 어이업어서 그래요 그럼 조심히 가세요라 말하고 집가서 문자를 햇죠 진짜 문상때문에 번호 물어본거에요? 라니까 네.... 라고 대답하더군요 ㅋㅋ 참 황당햇음 그래서 그리 연락 끈엇습니다 . 묻고싶은건 제생각엔 문상은 핑계엿고 번호물어보고 싶어서 한거같은데 애초에 첫날에 문상 엄마가 안된다햇을때 난 알앗다고하고 연락을끈엇자나요 그럼 문상때메 연락한거면 거기서 끝내면되지 지가 먼저 내일올꺼냐고 당일엔 오늘 몇시에 오냐고 언제오냐고 왜아직안오냐고 다 지가 계속 연락햇는데 이건 도대체 먼가요? 붕뜬기분이고 제입장은 너무 어이업고 황당함.. 제일짱나는게 헬스하는사람들은 헬스오자마자 여자한테 작업거는 그런새끼로 볼꺼자나요 그게 너무 억울하고 화나요.. 이거 제가 이상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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