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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람 문형표 vs 진실하지 못한 감사원
게시물ID : sisa_650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져
추천 : 1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5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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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마스크 사용할 필요는 없다던 놈은 정작 마스크 쓰고 다녔다. 
정작 대한민국에서 가장 진실한 사람(?) 댓통령님은 사진처럼 주변배경과 전혀 조화롭지 못하게 맨입으로 다녔던 메르스 사태의 추억. 


2015년 9월 10일 메르스 사태가 어느정도 정리되자 국회의 감사요구에 따라
감사원은 메르스 사태가 일어나게 된 정부의 무능한(?) 점은 무엇이었는가 감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국민 38명이 죽었으니 국민적인 공분이 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었죠.

그리고 감사 결과가 2015년 12월 15일 전에 나오고 결과에 대한 당사자들의 소명기회를 제공합니다.
2015년 12월 17일 삼성서울병원등 이해관계자들이 소명서를 제출합니다. 
 

하지만 2015년 12월 31일 메르스 사태중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가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경질된 문형표가 보건복지부의 추천으로 보건복지부의 산하의 국민연금 이사장에 임명됩니다. 

감사원은 2016년 1월 12일 메르스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진실한 사람 문형표는 메르스 감사에서 어떤 징계조차도 안받고, 오히려 면죄부 받고 
장관 할때보다 연봉이 더 많은 국민연금이사장으로 평화롭게 잘 살게 됩니다. 

정작 감사원은 늑장발표 면죄부발표가 아니라고 계속 면죄부 발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사원 발표가 2015년 안에 발표되었다면 문형표가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갈수 있었을까요?

진실한 사람들의 대한민국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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