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덕후가 아니라 라이트덕후인지라
활동량이라던가 구매량 등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차에 후쿠오카에 잠시 여행하고
오랜만에 덕심을 충전했습니다
오사카 덴덴타운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적은 물량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아키하바라는 아직 안가봤습니다)
후쿠오카에 덕질여행하러 가실거면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오사카로 가세요
클리어파일 3종
캔디아이슬랜드 컵
스트랩
동인지 한권
시마무 피규어 이군요
클리어파일은 로손에서 3개에 1000엔에 묶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원래 신데마스 뽑기를 찾아 헤맸는데 이쁘길래 사버렸습니다
CP들의 단체샷과
각 유닛별 사진이 있는 첫번째 클리어파일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어요
이건 토토키라학원 베이스의 클리어 파일이군요
(누군가가 좋아합니다 후히히★)
신데마스 2쿨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 프로젝트 크로네입니다
작성자는 쿨타입은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서 그런가 사진이 조금 흔들렸군요(죄송)
이건 (무려) 830엔이나 주고 뽑은 신데마스 뽑기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꼴등상(I상)이더군요
박스에는 시마무가 그려져있길래 '어, 그래도 시마무라서 다행이다' 했는데 뜯어보니.. ㅎㅎㅎㅎㅎㅎ..
아뇨 뭐 캡틴이 싫다는건 아니고..
이건 위 스트랩이랑 똑같이 뽑기이긴 한데
두 단계 위인 G상이네요
근데 만다라케에 200엔에 팔고있어서 바로 낚아버렸습니다
I상이 830엔인데 G상이 200엔이라니(ㅂㄷㅂㄷ)
잘 안보이시죠..? 우유를 담아서 찍었어야했는데.. 카나코구요
(천사님)치에리
자본주의 미소의 안즈
컵이 생각보다 커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건 멜론북스 들려서 뭐 있으려나~ 돌아보다가 그림체가 이뻐서 샀습니다
동인지는 원작과 다른 그림체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안사는데
이 분? 팀?은 아이마스 원작 그림체를 되게 잘 살렸더라구요
안의 내용은 저작권에 위반 될 수도 있으니 제일 뒷쪽만 찍어 봤습니다
위의 사진들이 담겨있어요
그림 이쁩니다 양이 적지만 그래도 대만족(미키랑 뉴제네 너무 이쁘게 그려졌음 헤헤)
그리고 이번 여행의 원래 목적입니다
크레인게임 경품으로 나와있는 뉴제네시리즈! (린 -> 우즈키 -> 미오 순서인듯 했습니다)
이거 사고싶어서 여행 일정 중간중간에 덕질스팟(북오프, 만다라케 등)을 넣으면서 부지런히 돌아다녔지만
너무 없어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만다라케에 갔지만 린이랑 미오만 있고 시마무는 음슴..... 엉엉
포기하지 않고 직원에게 '저기, 혹시 이 피규어 같은 시리즈인 시마무라 우즈키는 없나요' 물었더니
직원분이 정리하고 있던 박스에서 '마침 여기 있네요' 하고 찾아 주시더라고요
너무 기뻐서 직원분 끌어안을뻔...
어후 이 잘빠진 다리좀 봐
발카메라 죄송합니다
우즈키 전매특허 에가오 더블피스!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상관없겠죠 저는 실물로 잘 보고있으니깐여 ㅋ
앞도
뒤도 아주 이쁘게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피규어들만 자꾸 증식하고 있군요
비싼거 한방을 딱 지르고 싶긴 한데
2016년에 우즈키
M@GIC의상 피규어가 나온다는 말이 있으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마무리는..
오랜만에 덕심을 충전해서 좋았습니다
요즘에 뭘 해도 재미없었는데 아이마스/신데마스 재탕이나 해야겠어염
그럼 모두 즐덕라이프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