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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부끄럽습니다
게시물ID : sisa_650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는문과
추천 : 2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6 10:59:18
나이 23살에 도시락 폭탄 들고 

아내랑 어린 두 아들을 남겨놓은채 

폭탄을 던져서 독립항쟁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국 주석이 4억이 못한 일을 했다면서 

그 때부터 한국이 독립운동을 인정받기 시작하는데  

나이 밝히자면 저랑 동갑이거든요? 

근데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시사에 관심갖고 나라가 잘못됐다고 느끼는데 

폭탄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해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신문기사에는 대학생들이 연행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나는 대체 뭐하고 있는 걸까 

부끄럽습니다. 저는 비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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