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이 시작되기전 아이돌 혜리가 여주라는 소식을 듣고 과연 이 드라마가 성공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은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잘생기기만 한 택이
입술만 보이던 정팔이
몇번 스친듯한 선우
그리고 남편찾기 보다 크면뭐가 될까? 하는 도룡룡까지 하나하나 보면서 캐스팅이 너무 전작만 믿고 가는거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첫화에 보여줬던 혜리의 `나만왜 덕선인데` 를 보고  내생각이 쓰잘때기 없는 생각임을 알았다.
현재 한회만을 남겨두고 택이가 거의 남편임을 밝혀진가운데 서로서로 말들이 많다. 한회를 남겨두고 퍼즐을 맞출려고 하니 말이안되는 부분도 있을꺼고 짠내나는 정환이가 안쓰러울수도 있을것 같다.
결말이 어떻게 나오든 금요일만 기달렸던 나에게는 정말 응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사람냄새나는 드라마를 보여준것에 대하여....

*음...  머라고 쓴건지도 모르겠어요.ㅋ 그냥 너무 편갈라서 싸우시는것 같아서. 나는그냥 이드라마 보고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정환이 전투기 폭격씬으로 마무리 원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