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 바닥 본 거 처음이에요!!! 

사실 바닥이 보이기 시작한지는 좀 됐지만...  섹스어필이랑 잠시 외도를 했다가 역시 내겐 단델리온이 짱이란걸 느껴서 돌아왔어요 ㅋㅋㅋ 
약 7년 동안 제 데일리이자 최애 블러셔예요 ㅋㅋ 
처음 샀던건 잃어버리고 두 번째 사서 지금 4년째 쓰는데... 화장을 매일 하는 건 아니다보니 이제 바닥이 보이네요 ㅋㅋㅋ
핑크나 코랄이나 다 잘 어울리고, 진하게 발색하면 사랑스럽고 어려보이는 효과, 약하게 발색하면 여리여리하면서도 생기있는 효과!! 

그리고 다들 여기 딸려오는 브러쉬 욕하시던데... 저만 좋은가요...? 약간 사선으로 슥슥 그어주면 예쁘게 잘 발리는데... 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야치요로 바르고 있긴해요 ㅎㅎㅎ 
   
암튼 저는 단델리온 넘 좋아요. 빨리 다 쓰고 새로 또 살거예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