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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 이야기가 담긴 '응답하라 1988'
게시물ID : drama_38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본캐릭터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7 01:14:04
1997은 이야기로만 들었고
1994는 보다가 말았고
1988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네요.

이번 응팔이 끌렸고 계속 보았던 이유는
가족, 이웃이야기가 담겨있었고
무엇보다 제 기억속 그때를 너무 적절하게 담은 드라마라
더욱 더더욱 끌렸던 드라마였네요.

어릴때 기억이라 일부 변형되었을 수 있겠지만
슬픈일, 기쁜일 전부 이웃하고 나눴고
골목길 사람들과 모이는 장소엔 평상이 존재했고
저녁마다 배드민턴을 쳤던 기억
바쁜 일상에 쫒겨 잊고 있었던 기억과 추억을 살려준 드라마죠.

추억도 살려주고..
원망하고 증오하던 아버지가 보고 싶게 만들었던 드라마고..
드라마 보면서 펑펑 울기도 깔깔대면 웃기도 했던..
그때 분위기도 잘 살려준 내용이라..
정말 최고의 드라마네요.

17화부터 시대가 급변하고..
이야기가 좀 꼬인건지 급한건지 아리송한 기분으로
약간은 찜찜했지만 좋은 드라마 였던것 같네요.


가족/이웃 에피소드를 늘린 스핀오프 형태의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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