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반응이 너무안좋으니, 선우 보라 결혼을 메인이벤트로 끝내버린게 눈에 너무 보입니다.
주인공이었던 정환이 꿈은 형한테 주고, 사랑은 친구한테주고, 양보만 하고, 뒤에서
묵묵히 해오던 주인공한테 감정이입이 되있는상태에서 이렇게 증발해버리니 보면서도 짜증이 솓구치네요
게다가 차라리 응칠처럼 다른 여주라도 붙여주던가...것도없고 피앙새 반지는 버려졌고....
전체적으로 가족애기,그동안의 스토리가 참 가슴따듯했고 재밋게 봤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진
남주가 너무나 불쌍하고 하찮아보여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정팔아 형이 임마 너 응원한다 재들보다 훨씬 좋은 사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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