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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왜 정팔이가 덕선이를 포기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게시물ID : drama_38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노르말
추천 : 4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1/17 23:55:51


어남류든 어남택이든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고 어느쪽으로 이어지든 불만없었습니다.

근데 정말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정팔이가 도대체 왜 일방적으로 덕선이를 양보하길 선택했는지 전 그 과정이 전혀 설득이 안되더군요.

친구때문에 망설였다는건 이해하지만 5~6년지나서도 변치않던 그 정도의 마음을 포기할 정도면 뭔가 더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덕선이가 택이를 더 좋아한다고 느꼈다거나 택이가 더 간절해보였다거나 뭐 그런거라도.

아무리 아끼는 친구라해도 정말 덕선이를 좋아했다면 왜 일방적으로 택이에게 양보만 하는건지 전 이해가 잘 안갔어요.


덕선이도 마찬가지에요. 덕선이 감정선도 정말 이상함.

분명 덕선이 마음은 정팔이쪽으로 끌려가고 있었는데

덕선이 마음에 분명 정팔이가 먼저 어느정도 있었는데

갑자기 택이가 나타났다고 별다른 고민도 갈등도 없이 그냥 택이에게 넘어가버림.

정팔이의 장난으로 위장한 고백을 듣고 딴사람은 몰라도 덕선인 분명 뭔가 알만도 한데 거기에 대해선 별다른 리액션조차 없음.

이 드라마대로면 덕선이는 자신의 마음같은건 없이 그냥 누구든 먼저 좋아만해주면 사랑에 빠지는 그런 여자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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