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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는 배려가 필요한 곳이지만
게시물ID : fashion_180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하라마리
추천 : 2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9 13:15:19
어떤 문제 앞에선 상당히 피곤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몸매가 좋지만
착샷을  찍어도 몸매 덕에 추천받는다는 걸 부정하기
위해 눈치를 봐야하고
어떤 이들은 뚱뚱해서, 자신감이 없어서
타인들을 배려하기위해  눈치보며 뚱뚱이주의를
제목에 단다.
댓글쓰거나 눈팅하는 사람에게까지 배려를 강요하고
모두 상대방과 자신이 생각하는 배려에 지치거나 어긋났을때 타인을 공격한다.  

사진찍을때 엉덩이 좀 빼고 찍으면 어떤가
옷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고
운동하기 편한 옷이며 그것이 목적인 옷인데
또 뚱뚱하면 어떤가 좋은 옷 입고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어 사진찍고
내 패션을, 내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탠데

난 아닌데? 난 절대적인데?
이렇게 생각한다면 비공주시면 됩니다
몸매와 패션간 관계에 대해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니까요

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매 좋아서 더 옷이 잘 어울리거나
못난 옷도 괜찮아보이는 효과에 대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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