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당 서너개정도 보내주시는건줄알고..
기왕이면 나중에 스티커가 닳거나 새로 붙이고 싶은곳을 생각해서 좀 많았으면 좋겠다싶어서
한 10개 정도를 예상하고 많이 보내주세요 한건데...
백개이상분량의 스티커가 와서 마음이 풍족해 지는군요.
챙겨다니다가 친구들에게 나눠줘도 될것같습니다.
일단 핸드폰 케이스에 붙여봅니다.
처음엔 나눔님이 하신 말씀이 무슨말인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받고보니 알겠더라구요.
컷팅이 약간 모자른듯한게... 깨끗하게 떨어지지가 않아서 어쩌나 했는데
한두개 떼어내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칼로 포인트부분을 살짝 그어준뒤에 그곳을 잡고
조심조심해서 모양이 예쁘게 딱! 떨어지면 기분이 캬~ 하는게
뭐랄까 어린시절 달고나 뽑기하는것같은 재미도 있고.. ㅋㅋ
일단 마구마구 붙여보는 중입니다. (뭔가 소품들이 죄다 낡고 구질구질해서 부끄럽군영)
저는 중간사이즈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는 학생들이 학용품같은데에 붙이면 예쁠것같습니다.
트라이윤님 감사합니다
주변에도 나눠주면서
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