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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위치
게시물ID : sisa_65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f
추천 : 2
조회수 : 8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20 1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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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먼저 문재인 대표의 사퇴 시점에 대한 소견은,
 
김종인 선대위장의 인선이 끝나기 전이어야 합니다.
김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김위원장의 칼에 피를 묻혀야 합니다.
누구의 피가 되건 그건 문대표의 의사가 아니라 전적으로 김위원장의 뜻이어야 합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문대표께서 마무리할 일이 아닙니다.
이제 그야말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물론 얼음장 같이 차가운 시간이 되겠지만 그래도 멀리 봐야 합니다.
명분을 쌓아야 합니다.
 
이번 탈당 러쉬를 통해 문대표께서는 국민들에게 누가 권력을 추구하며 야당으로서의 자질을 스스로 거부했는지 명확히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남아서 해당 행위에 가까운 구태를 보여주는 이종걸, 박영선등의 인물들이 김위원장과의 힘싸움을 시작할 것은 자명합니다.
오히려 문대표께서는 김위원장에게 전권을 줌으로써, 김위원장의 칼을 통해 향후 이종걸, 박영선등의 행보를 정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라도 총선의 결과가 미진할 경우 그 책임은 김위원장과 이종걸, 박영선등의 인물들에게 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짧은 백의종군 후 자신이 영입했던 참신한 인사들과 더민주를 지켜 온 뿌리있는 인사들을 아울러 대선을 위한 행보를 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김위원장의 전횡에 가까운 권한 요구와 선대위에 이종걸, 박영선등의 인물이 참여하는 것을 꺼리고 계시고
저 또한 우려가 되는 바이지만, 일면 빛이 보이기도 합니다.
 
박영선이 달라는 거, 이종걸이 엉뚱한 소리 하는 거 이제 김종인위원장이 필터링하도록 두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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