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것만 번호 순대로 쭉 적을게요 혹시 틀린 것이 있다면 지적해주실 수 있나요
질문은 오로지 국제유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냥 이런 질문한 배경에 대해 적자면
이 부분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
삼촌이랑 한 대화를 간략하게 적자면
친지분이 현 여당 지지자시고 운송업을 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에 대해 아예 관심 없는데
가족끼리 정치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어디서 줏어 들은 거 가지고 반박했어요
그 내용이 뭐냐, "현 여당의 세금 정책으로 당장 피해를 보는 건 삼촌 아니냐
나라면 나한테 이득되는 쪽을 뽑겠다.
나는 노동자고 삼촌은 자영업 (이라고 했다가 삼촌이 화냄. 그래서 제가 정정했어요)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데
지금 여당의 큰 흐름은 '성장'을 모토로 잡고 나라를 기업 중심으로 운영하자는 식이다
반면 야당의 큰 흐름은 '분배'를 모토로 잡고 노동자와 자영업 그리고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하자고 한다
물론 야당이 정의론 내세우면서 여당이 뭐 하자 하면 안된다며 무조건 반대로 하는 것은 비난 받을 일이지만
적어도 야당이 주장하는 바가 삼촌한테 이득이지 않느냐"
라고 이야기 했더니 왜 여당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안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노무현 때 유승민과 유시민의 토론에서 성장과 분배를 토론했는데 그 때 유승민 의원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야기했었다
지금 어떠냐 유승민 쫒겨나지 않았느냐 지금 여당이 그렇다"
그랬더니 "여당 의원이 한 둘이냐 유승민도 그저 개인일 뿐이고 그 개인이 없어졌다고 당 내 흐름이 그리 급변하겠느냐" 로 반박하시면서 결국에는 제가 버르장머리 없이 어른 앞에서 입 놀린 것으로 어머니가 그 대화를 끝냈습니다
대충 왜 이런 질문하는 지는 윗부분에 적었구요
질문드릴 내용은
1. 유가가 떨어지면 물가가 동시에 떨어진다 2. 유가가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이 올 수 있다
3. 2번이 일어나지 않게 나라에서 적절하게 국내유가를 조정해야한다
4. 국제유가 : 국내유가 노무현 때 140달러 : 1150원
이명박 때 110달러 : 2000원
박근혜 때 30달러 : 1400원
5. 2번 당에서 1번 당으로 바뀌면서 정책이 급변했다. 더불어 세금 정책도 바뀌었는데 지금의 떨어지지 않는 국제유가는 현 여당의 정책 때문이다.
6. 대대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국내 유가는 동시에 상승했지만 국제 유가가 하락할 때 국내 유가가 동시에 떨어진 적은 없었다
7. 한국은 석유를 전량 수입해오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가가 최저치인 지금 사재기 식으로 많이 사야한다
8. 한국은 유가가 최저치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수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
정도 입니다
제가 틀리게 알고 있는 게 있나요?
그 친지분이 자꾸 카톡으로 구체적으로 그때의 말 싸움을 이어가시려고 하셔서요
제가 무지해서 질문 올립니다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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