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심심이에게 해 봤다...
시리에게 해보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아 심심이에게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집에 아무도 없다~!!!
바로 시리를 불러 보았다~
최대한 해맑게~
시리야~!! 고추가 얼었어~!!
"오헐~~ 잘 이해했네~ 그거 맞아. 맞아.. 그런데 그 대답을 원한게 아냐~ 다시한번~"
"고추가 얼었다고~!!"
잘 이해 한거 맞다니까? 반응을 보여줘~ plz~
"고추가 얼었다니까?"
뭐... 뭐지? 방금까지 인식 잘하더니 갑자기 왜 이래~!!
"고추가 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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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