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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오랜만에 닌코 사이트에 들어가 봤더니만요...
게시물ID : nintendo_16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드
추천 : 1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3 20:28:48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발매!
곧 있으면 젤다무쌍과 무쥬라의 가면도 발매!
거기다 브레이블리 세컨드는 한정판으로!

살게 늘어났다고 기뻐하면서도 지갑사정을 생각하니 슬퍼하려지던 찰나...



1453443307.49.jpg



이런 코너가 올라와 있더군요. 뭐지?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캡처.JPG


본인 : (머엉)




아니, 나온지 한참 된 황공, 슈마갤, 털실 커비라뇨...
깨알같이 윈터스포츠 게임이 신작이라고 나와 있군요. 조금 찾아보니 저 게임은 일본에서 2008년도에 발매된 물건입디다. 장장 7년전 타이틀...
판매량이 안좋았던 것도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재고가 많이 남았던 걸까요. 이제와서 저 옛날 게임들을 '닌텐도 셀렉트'라는 이름으로 신작 타이틀에 올려놨군요. 하아... 이쯤되니 거치형 콘솔에 대한 닌코의 입장이 꽤나 불안합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이미 불안한 상태였죠.
해외 각종 포럼에 NX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고 있는 지금에 이제와서 Wii U를 정발해달라거나 할 유저분들은 더 이상 없으시겠죠. 남는 해외 재고를 국가코드 먹여서 한국에 땡처리 하진 않을지 하는 걱정이 우선입니다. 설령 그렇게 정발 되었다 해도, 지독한 서드파티 부재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Wii U가 과연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지...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한글로된 스플래툰을 즐겨보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결론은 닌텐도 가정용 거치형 기기는 한국에선 완전히 기대할 수 없게 된 것 같아서 씁쓸하다는 겁니다...

3DS쪽에 좋은 소식이 많아서 즐거워 하며 들어간 공홈에서 뭔가 씁쓸한 기분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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