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쯤 활발히 활동하다 접었는데
몇 년전에 처참하게 변해버린 도원결의 카페의 모습을 오유에서 접하고는 너무 큰 배신감에 탈퇴를 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 삼국지13 정보 검색 중 들어가게 되었는데 카페가 다시 정화가 되었는지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가입을 했는데

직설적인 욕설과 모욕이 없을뿐이지 조롱하고 분탕치는건 달라지지 않았네요. 오히려 더 소름끼칠정도입니다. 무슨 말만하면 꼬투리 잡아서 뭉게버리고 조롱과 비아냥 때문에 정상적인 토론을 못할정도네요. 그놈에 증거타령은..

역사관련 게임이기에 많은 지식과 정상적인 토론자세를 가진 유저가 많아야 할 곳인데 제가 봤을때는 가망이 없네요.

그리고 삼국지13 이번 한글화가 마지막일거라고 확신합니다. 판매량 정말 처참할거 같습니다.
카페에서조차 복돌이 비방이 게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까이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못 느낀거일 수도 있지만
저는 가망없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