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게임이 하고 싶어서 구한 일다수가 몬헌4 한정판이라, 직구한 게임들 오길 기다리다가 잡은 게 푹 빠져서 플레이 60시간만에 샤갈마가라란 놈을 잡았네요ㅠㅠㅠㅠ 통신은 오프 플레이 끝나고 즐기자는 주의라 아직 집회소나 길퀘 같은 건 뭔지도 잘 모르고 오직 여단 퀘스트로만 달렸어요. 막판에 요리장이 준 화룡 잡는 퀘스트만 빼고 여단 퀘스트 올클하고 덜덜 떨면서 샤갈마가라 다이다이 뜨러 갔는데 다행히도 수레 없이 23분침ㅠㅠ


쌍검으로 시작했는데 바살모스에서 튕기는게 빡친 나머지(...) 활로 갈아타서 쭉 활로만 플레이 했습니다. 티가렉스 잡을 때쯤 질려서 조충곤으로 게리오스 같은 놈이나 한 번 잡아보고... 애정 붙어서 만들 수 있는 활이란 활은 다 만들면서 왔네요. 고어 마가라 소재 하나만 못만들었습니다 그노무 뿔이 안깨져서ㅠㅠㅠ


이제 튜토리얼(?!)이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사냥을! ..하고 싶은데 오늘 새로 구한 정다수와 몬헌4g가 내일이나 모레쯤 올테니 또 튜토리얼을 달려야겠네요ㅠㅠㅠ 국가간 데이터연동은 당연히 안되겠죠ㅠㅠㅠㅠ 그치만 일어를 할 줄 알긴 해도 한자는 깨알같고 해서 영 불편했는데 한글로 하려니 기대되긴 해요! 4g로는 통신도 좀 해보고 그러고 싶네요ㅎㅅㅎ


...이상 만년 눈팅러가 엔딩을 보고 기쁨에 겨운 나머지 싸지르고 간 뻘글이엇슴니다. 닌게 여러분 굳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