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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민의당은 부정선거의 매개체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55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베충꺼졍
추천 : 13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27 00:35:27
ㅀ는 이미 51.6%의 기적으로 댓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아마 꼼꼼하신 그분의 지시였겠죠. 하지만 새누리에서 그 카드를 두번 연속으로 깔 순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색누리당 놈들이 419를 잊을 리가 없기 때문이죠. 자기들의 모든 걸 날렸던 그 날의 혁명..

그래서 51.6%의 기적을 보여준 엠비가카는 두번 다시 색누리에 기적을 베풀 순 없습니다. 한번 더 그런 기적을 보여줬다간 기적은 커녕 광화문에 끌려갈 판이니까요. 

하지만 ㅀ 정부가 너무 머저리같은 점이 있어서 제대로 붙으면 자기들이 이기기 힘들수도 있단걸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꼼꼼하신 엠비님은 찰스라는 트로이목마를 심어놨습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새정치 내의 분열을 촉진하며 지역 내에 기생하는 토호들을 포섭하는 임무를 말이죠.

 그가 끌어들이려는 김한길, 박지원으로 대표되는 지역 토호들은 꿈꾸는게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내각제죠. 이것만 해내면 자신에게 들어갈 그 어떤 물갈이 시도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일본 보면 자기 목숨 다할때까지 집권할 수 있어요. 당의 사명이나 국민의 뜻 따위는 알 바가 아니죠.

그런데 이들에겐 눈엣가시인 세력이 있습니다. 당의 혁신을 요구하는 문재인 세력입니다. 그래서 그 토호들은 35퍼+@ 의 국민들에겐 데우스 엑스 마키나나 다름없는 친노드립으로 몰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만행에도 문대표는   자리를 지키며 그 토호들 대부분을 처치했죠. 

그래서 안철수가 당을 떠나자마자 갈려나갈 토호들도 안철수 밑에서 뭐라도 하나 뽑아먹을라고 따라나갑니다. 그런데  이 토호들이 이용해먹을라던 찰스는 오래전부터 mb의 심복이었고 최근 일련의 사건에서 사실상의 엠밍아웃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꼼꼼하셔서 모든 걸 지켜보십니다. 

자 이제 지난번 선거로 돌아갑니다. 꼼꼼하신 엠비님이 51.6%라는 환상적인 지지율로 ㄹㅎ를 댓통령으로 앉힙니다. 아마 꼼꼼하신 그분의 지시일 확률이 큽니다. 왜냐하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는 모든 재산을 압류당하고 평생을 연금상태로 살게 될 확률이 높잖아요? 이후에도 찰스와 토호들을 이용해서 흔듭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전진합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이번 선거에서 답을 보지 못하면 떠난다고 했습니다. 엠비 입장에선 이 기회를 놓치긴 싫을 겁니다. 일단 엠비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총선에서 지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공언한) 문재인 세력 붕괴입니다.. 만 이걸 대놓고 색누리가 다 먹으면 사람들의 의심은 어마어마해질 겁니다. 그것은 앞서 언급한 4. 19가 리턴될 수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종편에서 5시간 넘게 안철수에 대해서만 떠들어대는 걸 보면서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계속 안철수를 띄워줍니다.  그들 입장에선 야당이고, 병크만 터트리고 있는 호구지만 색누리당의 여타 정치인보다도 더 띄워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뭔가 해낼 사람인 것처럼요.. 

거기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기적의 디도스 51.6%'가 국민의 당을 향한다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국민의 당에게 30석/ 색누리에 160석 이상만 배정한다면 ???

 여러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사람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 있습니다. 아마 책임감 강한 문대표는 바로 사퇴할 겁니다. 종편에선 드디어 친노가 사라졌다면서 난리가 날 겁니다. 종편만 보는 어르신들은 드디어 친노가 토벌되고 평화가 올 거라며 춤을 출 것이고 (쓰는 제가 봐도 한심합니다만..) 진보진영은 진보대로 남탓만 하며 박살이 날겁니다.. 이전의 그 어떤 상황보다 혼란스러울 것이며, 지금도 싸우는 문/안지지자는 서로를 색누리보다도 더 증오하게 될 겁니다. 

이 와중에 국민의 당 토호세력들은 꿈에그리던 내각제 로 색누리와 딜을 들어갑니다. 역시나 장기집권을 꿈꾸는 색누리도 딜을 받을 것이고, 마침내 대한민국에도 '대 일본식 내각제' 가 들어섭니다.. ㅋㅋㅋ 

 사실 찰스가 국민의 당을 만들며 토호세력들을 끌어들인 시점까진 쟤가 뭐하나 싶었습니다만, 자꾸만 안철수를 띄우려는 보수세력들의 생각을 보다가  갑작스레 소설이 떠올라서 적은 글입니다 . 어제도 썼는데 모발이라 띄어쓰기가 안돼서..다시 정리해서 써봤습니다. 

세줄 요약

색누리(엠비 세력)는 한번 더 부정선거를 자기들에게 했다간 4.19의 쓴 맛을 볼 수 있으니 몸을 사릴 것이다.

그러나 이미 부정선거의 꿀을 빤 그놈들은 국민의 당이라는 훌륭한 장치를 마련해놨다.

이들에게 표를 몰아줘서 자기들에게 향할 화살을 돌림 +야당지지자간 분열 + 내각제 = 개이득! 

출처 뇌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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