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카치나 별, 고대 호피족 예언The Hopi Blue Kachina Red Kachina Prophecy

푸른 별 카치나가 하늘에 나타나면, 다섯째 세상이 출현한다.

이 때는 정화의 날이다.

푸른 카치나가 마당에서 춤추고, 그의 가면을 벗는 그 때이다.

 

마지막 날에 우리는 태동기에 현세의 창조를 도와준 두 형제의 귀환을 증거하고, 하늘에서 보게 될 것이다.

 

막날에 파란 별 카치나는 조카 별들과 함께 오고,

그들은 지구 회전을 본래 방향인 반시계 방향(서쪽에서 해가 뜨도록,)으로 되돌릴 것이다.

      

둘(형제)은 북서쪽 하늘에 나타나고,

그들은 파투우보타스(비행체)에 머물면서

태초의 가르침을 여전히 잊지않은 자들을 지켜볼 것이다.

그들은 막날에 수 많은 가족 별들을 데려올 것이다.

난가소후라고도 일컫는 푸른 카치나의 귀환은

우리에 대한 예고(사전 경고)이며,

곧 이어,

새 날, 새 생활방, 새 세상 등이 온다는 말이다.

        

그들은 우리를 내부에서 태우는 불을 지피므로,

우리가 태초의 가르침을 잊고 삶의 평화를 회복하지 않으면,

우리를 욕망과 갈등으로 불태울 것이다.

     

뒤이어 바로,

정화의 신인 붉은 카치나가 와서 정화의 날이 시작된다.

이날 지구는

우리가 아는 모든 생물들과 생명들을 향하여

영원히 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정화신의 접근 진행에 대한 알림이 있을 것이다.

옛날 방식을 지키면서 지상에 사는 자들에게 알림을 남길 것이다.

     

알림은 (물은 물론, 신성한 작살에까지?),

살아있는 돌(?)에서 발견될 것이다.

정화신에서 거대한 붉은 빛을 내뿜는다.

만물의 존재 방식이 바뀔 것이다.

가장 큰 것부터 가장 작은 것까지

모든 생물들에게 변화의 기회가 온다.

 

태초의 가르침에 따라 방식을 회복한 사람들과 자연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은

다가올 정화신이 손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살아 남아 새 세상을 만들며,

오직 조상의 가르침 속에서만 발견하는 알림을 이해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이 알림은 모든 생물, 우리의 몸 속은 물론, 피 한 방울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날에 영혼을 잃은 사람이 많이 나올 것이다.

이 변화의 자연이 너무 강렬하여

영혼이 나약한 사람은 미쳐버릴 것이다.

오직 옛 방식의 가치 체계로 회귀한 사람만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지구에서 사람이 광기로부터 구원을 찾기까지 우리 주변이 그러할 것이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은 삼빠꾸(精氣 ?)가 없어서

눈에 생기가 없이 영혼이 공허해질 것이다. 

          

정화신의 시기가 다가오면,

인간이 만든 산의 협곡(빌딩 숲) 사이로

그들의 도시를 유령처럼 걷는 자가 많을 것이다. 

이 곳을 걸어 다니는 자들은

자신의 영혼 지구로부터 대단히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걸음이 심히 무겁고, 걸음마다 거의 고통스러워 보일 것이다. 

둘(형제)이 도착한 다음에 그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며,

당신의 눈이 너무 많은 소똥의 연기처럼 되기 이전일 것이다.

다른 자들은 마음과 몸에서 엄청난 재구성을 겪을 것이다.

     

우리를 보호하던 여러 관문(기문)이 열리면서 큰 혼란이 있게 되므로

자기 실체가 아닌 몸으로 걷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남과 여, 아이와 더 큰 사람 사이의 혼란이다.

이 시기에는 삶이 매우 비정상적이 되고, 사회 질서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인간이 만든 산(빌딩)에 올라 고통을 마감코자 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벌어지는 일에서 여전히 벗어나 있을 것이다.

태초의 가르침을 지키는 자와 자신의 심장(본성)과 영혼을 되찾은 사람들이 그들이고,

자신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누구인지 잊지 않는 자와,

산과 숲에 살고자 떠났던 바하나(호피족 전설의 인물)가 그들이다..

 

정화신이 올 때,

처음에는 작은 붉은 별로 아주 가까이 와서 자리잡고, 하늘에서 우리를 관찰한다.

우리가 신성한 가르침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알고자 관찰한다.

정화신은 하늘에서 여러 기적적인 징후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우리의 창조신이 꿈(허상)이 아님을 알 것이다.

자신의 영혼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조차,

하늘 너머 창조신의 얼굴을 볼 것이다.

전에 보지 못한 것들이 강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치에 맞지않는 많은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미래 현실이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지하는 물론 지상으로부터 우리는

우리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수 많은 경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어느날 아침 붉은 여명에 깨어날 것이다.

하늘은 핏빛이고,

그것들의 정확한 본질을 당장은 확실히 하기 어려운 갖가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많은 현실이 지금의 것과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날들에 지상에는 갖가지 낯선 야수들이 있을 것이며,

어떤 것은 과거에서 그리고 어떤 것은 전에 본 적이 없던 것이다.

그 시기에 우리는 세상과 세상 사이를 걷고,

우리 몸 안에 조차 여러 영혼이 자리하므로 인간의 본성이 낯설어 보일 것이다.

시간이 지난 후, 우리는 다른 별들에서 온 형제들과 다시 걷게 될 것이고,

이 지구를 재건하게 되는데,

그러나 그것은 정화신이 우주에 그의 표시를 남긴 이후이다.

여기서나, 하늘에서나, 손보지 않은 생명들은 없이 진행한다.

이 시기를 통한 방식은

우리의 본성에 담겨지고, 우리의 영적 자아와 재통합된다고 한다.

지구와 함께 그리고 지구에 기대어 그 창조물과 영혼의 조절자와 조화로움 속에

단순해지는 생활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별 우리의 친척들은

우리가 여행에서 얼마나 올바르게 잘하고 있는가 보기 위하여 지구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