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벌래들이 비아냥대고 어그로 끌면 참 가슴 아픕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고 화가 나고 슬퍼하지죠.

인간에 대한 많은 관점 가운데 저는 '모두가 어리석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도 언젠간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어리석은 행동에 관용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저 사람은 어리석은 행동을 할까?'라는 생각 자체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환경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각자 다른 사상과 환경을 가지고 행동할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그런 면에서 우리는 참 다행입니다.

'아 가슴 가슴'이러면서 뻘글이나 싸지 않으니까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ㅋㅋㅋㅋ 만약 제가 저런 사람이었다면 으.. 상상하기도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