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다른 말로 공짜밥???

 

 말도 많고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

 

 과거 우리들은 아침마다 몇이나 되는 자식들의 도시락을 초 중 고를 합쳐 12년간 싸오신 어머님이 계십니다.

 

 그 이전에는 형편이 안되는 학생들은 배고픈 배를 부여 잡고 수돗가로 가 물배를 채우시던 어른들도 계시죠.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교육은 의무교육입니다. 초중까지 의무교육이라 하지만 사실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입니다.

 

 여기서 의무란 국민이 지켜야할 의무이며 이를 어길경우 법을 위반하게 되는 것이므로 무조건 지켜야 하는

 

 부모의 도리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의무교육인가?

 

 교육을 받아야 시간이 지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 사회가 바라는 인재가 되어 사회 구석구석에 이 나라를

 

 지키고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겠죠.

 

  그럼. 국민에게 의무를 부여 하면서 그 의무를 지키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마땅히 국가가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군복무도 국민의 의무입니다. 군대에 가서 밥 사먹고 전투복 전투화 사서 생활한다면...그게 국가일까요?

 

 같은 맥락입니다.

 

  학교에서의 무상급식은 없는 자 있는자의 논리도 아니고 모두에게 마땅히 학생들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생각할 때 자식들의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보내고 이 사회의 구성요소로 키워내신 부모님들은

 

 나라가 가난했기에 희생하신 분들이라 생각 됩니다.

 

 그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우리가 있고 우리의 자녀가 있는것 아닐까요?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을 천명하고 있는 국가에서 마땅히 지불해야할 사회적 비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