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 학부생 시절에 청소년학을 전공했습니다.

 

청소년문제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10명의 청소년 중에서 8명의 청소년이 사회의 규범을 지키며 본분을 찾고 있어도,

 

2명의 청소년이 비행을 저지르면

 

각종 언론과 소문들은 10명의 청소년 모두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든다는 이야기가

 

굉장히 마음 속에 울렸습니다.

 

정치판도 똑같다고 봅니다.

 

다수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수가 민주당을 계속 흔들어서, 이대로는 민주당이 망하겠구나 하던

 

시기가 고작 1달 전이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알아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이가 열심히 하고 있구나, 어떤 때에는 실수도 하는구나.

 

 

민주당이던 새누리당이던 그 어떤 당이던,

 

그 속에서 진실로 공익을 위해서 뛰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잘한 것은 칭찬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못한 것은 비판을 해야합니다.

 

못한 것이 만약 더이상 용납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라면, 공익을 크게 헤치는 것이라면, 그 못한 짓을 한 놈이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생각대로 하면 됩니다.

 

하지만 못한 것에 대해서 나머지도 다 나쁜 놈이다 하는 자세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명, 깔 건 까고, 칭찬할 것은 칭찬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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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게가 한창 시끄러운데요. 뭐..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지만..

 

시끄럽지 않으면 시게가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시게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합리성에 조금이라도 더 가깝기 위한 비판적 사고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