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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부터 궁금했던 매트릭스 의문점
게시물ID : movie_52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렁이
추천 : 1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01 14:53:19
요즘에 매트릭스 다시 보면서 예전부터 생긴 궁금점이 떠오르네요.
사실 전 매트릭스 1편은 수십번 봤고 대사를 외울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지만 2,3편은 없었으면 할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2,3엔 관심도 없었고, 제대로 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저번에 cgv인가 ocn에서 틀어주는걸 다시 보고 요즘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명장면 같은거 봤는데 
옛날부터 생긴 의문점이 다시 떠올라 적어봅니다.
웹상에도 해석이나 정리글도 많고, 감독 인터뷰같은것도 봤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전부 물리적인 관점에서 이상한? 점들입니다.

1. 3편 첫부분에 네오는 지하철 관리자한테 사로잡힙니다. 관리자는 여기는 매트릭스와 현실사이의 공간이라고 하죠 ... 하지만 네오를 살펴보면 척수의 포트에 케이블이 접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공간은 메트릭스의 존재들이 오고갈수 있는 곳인데 당연히 매트릭스와 연결이 되어있고, 네오도 거기 있을려면 어떻게든 무언가와 연결이 되어 있어야 되는것이 아닌가요? 아니면 인간은 케이블 외에도 무선(wi-fi)로도 연결이 가능한 장치가 뇌속에 심어져 있는걸까요? 

2. 실명한 네오한테 스미스의 영상이 잡힙니다. 나중엔 "현실세계"의 중앙컴퓨터의 윤곽도 잡힙니다. 이건 니오가 매트릭스에서 물체의 코드를 볼수 있는것과 비슷하지만 색이 다르죠. 매트릭스에서는 녹색이고, 여기서는 오렌지색입니다. 이게 물리적으로 어떻게 가능한가요? 

3. 네오는 현실에서도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할말을 잃었습니다.)

물리적으로 위의 3가지가 가능할려면 두가지 가능성밖에 없다고 봅니다.
1. 네오의 몸속에는 케이블 없이도 wi-fi나 기타 무선의 방식으로 외부와 통신할수 있는 interface가 탑재되어 있다.
2. "현실세계"도 결국 가상의 세계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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