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헿 작년 가을에 산 립만 해도 일곱개이지만 더 안 사려고 했지만 이 소나무같은 취향은 어둑어둑한 색만 샀고... 이젠 좀 화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이네요.. 제가 샀던 립들은 레브론 스탠드아웃, 티스 나스 발키리, 브리짓 우드버리 슈가로즈, 와일드베리 마몽드 벨벳로즈 입니다. 슈가로즈는 너무 예뻐서 샀는데 입술색이랑 존똑이라 바른 티가 나지 않네요ㅠㅠ 톤알못이라서 걍 보고 어머 내 취향! 하면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그 놈이 그 놈인가 했어요. 레브론 티스는... 한 번 발랐는데 왠지 손이 안 가서... 헿... 오렌지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왜 제 입술에만 올라오면 육개장 한 사발 거하게 먹은 그런 입술이 되는 걸까요ㅠㅠ 조금 화사하고 싶습니다. 흰색의 기운이 도는 건 토인이 되기에!! 보기만 하는 걸로...!! 매트한 립 좋아하구요 그라데이션을 잘 못해서 풀립 선호합니당ㅋㅋㅋㅋ 샀던 거 중에서는 발키리랑 와일드베리 자주 발랏어요 블러셔도 추천해주세요!! 파데는 레브론 휩크림220 누드 쓰고 지금 사용하는 블러셔는 나스 더 멀티플 나 팔리 코스트, 입니다. 립도 블러셔도 화사한 거 부탁드려요~ 로드샵 백화점 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