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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왜이리 옹졸한가
게시물ID : sisa_658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원3757
추천 : 3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3 2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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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글제목이자극적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뜻을 표하시는분들이 소위 보수라시는분들이라. 그리정했습니다


성남시의 청년배당에 대해 연일 언론에선 두들기기 바쁩니다

물론 이재명 죽이기의 일환이겠죠

하지만 그에 동조하는 기성세대에게 한마디 합니다
저는 우선 직장인입니다

일년에 50만원 100만원 

작지않은돈일껍니다

성남시 재원만으로 성남의 청년에게 배당한다고 치면요
허나 개인에겐 100만원이래도 한달에 겨우 8만원돈 남짓한돈입니다

24살이상이면 취직활동중이거나 사회초년생 학업에 매진할 나이입니다

저또한 그때를 돌아보면 돈5만원이 아쉽던 그때입니다그럴때 성남시같은 청년배당이있었다면..


종편에선 연일 떠듭니다

깡을했니.술을사먹니 옷을사입었니.
저는 거기에 반박하고싶습니다

"오죽했으면"

정말 청년이 고단한 요즘입니다

저때는 다행이도 비정규직은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은없었습니다
알바와 빈곤에 치인 청년들이 돈이생기자마자
한행동이 술과옷..

돈이없어 그간 말로만 미루던 친구들과의 즐거운시간으로 잠시나마 고달픔을달래고

이추운겨울에 가장사고싶은게 따뜻한옷이였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포5포를 넘어 7포까지 온 이시대에
한창 이쁘고 멋질 나이에 그러지못하는 갈증에서 온
물한모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시작했습니다
정착되고 자리잡히면 더나은 곳에. 쓰겠죠

허나 소위 어른들은 그에 철이없다 어리다며 질책부터합니다

그들에게 준 돈입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사든 무슨상관입니까?
왜 본인의 잣대로 그들을 훈계하려는겁니까?

저는 되려 묻고싶습니다

일부청년이였습니다
더많은 청년들은 당신들의 생각대로 썻을수도있습니다

왜 내세금가지고 배당하냐 난받지못했다
하시는데

한번은 끊어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지금 배당받은청년들이 자라
나도 받았었다 이제 내가 갚을차례다
하고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그날의 위한 초석일껍니다

성남시자체상품권이라 그돈들은 돌고돌아 기성세대에게 다시돌아올껍니다

우리 미래의 기둥들에게 질타보다 응원과 격려를 해주기. 바라는마음에 폰으로 두서없이 써봅니다..

기성세대인 저도 힘든 이시기..

함께 걸어나가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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