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악령에 씌여서.. 
구마의식을 하는 악몽을 꾸면서
가위에 눌렸는데 꿈에서 분명
제가 씌인 악령의 이름을
들었거든요?

똑똑하게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깨고나니까 전혀 기억 안나더라구요 ㅎㅎ..
무슨 은빛 고양이 악령이었던것만
희미하게 기억나네요

딱히 종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영화 검은사제들 본지도 오래되서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 어리둥절 할 뿐..
가위는 평소에도 자주 눌려서
그러려니하는데 꿈없이 눌리는 편이
많아서 오늘은 깨고나서도 몸이 많이
힘들었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