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방 인테리어와 환경조성에 급 관심이 생긴다.

  ex. 10년째 방에 방치된 고장난 조명을 LED로 바꿔달음.

2. 책장에 꽃혀있는 옛날 책들에 관심이 간다.

  ex. 15년전 FSS를 다시 완독함.

3. 과거 무시하거나 스쳐지나갔던 대작 온라인 게임들이 새삼 얼마나 대단했는지 체감된다.

  ex. 검은 사막은 초 대작 액션게임. 마영전은 사실적인 액션게임. 테라 온라인은 국산 MMORPG의 한 획을 그은 (오덕) 대작게임.

      WOW가 새삼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체감하다가 결국 결제하고 와우저 복귀함. 

4. 앞으로 개발비를 들먹이며 과장광고하는 게임들을 걸러 낼 수 있는 선구안이 생긴다.

  ex. 징기스칸 온라인 등

5. 자신의 컴 사양이 최신이라 자만하던 마음에 겸양심이 깃든다.

  ex. 스렠 6700K와 980은 좀 더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다....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