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5세 되시는 우리 엄마예요.
차례 지낸다고 일어낫다가 얼굴보고 깜짝 놀람.
원래 타고난 피부인거 알았지만 세상에ㅡㅡ
만지면 과장없이 10대 어린 애들보다 맨질하니 더 부드럽고 좋아요.
달걀깐거 만지는 피부..에 트러블 전혀없고
더 대단한건 모공 하나 없어요ㅋㅋㅋㅋ
딸내미인 제 피부는 꺼끌하고 모공보이는데 엄마ㅠㅠ
그나마 사진은 어두운데서 누워서 잘 안나온거지 실제로 보면 더해요.
그나마 주근깨랑 기미 작은게 있을뿐 하얗고 뽀얌.
붉어져도 블러셔한거마냥 뽀얗게 발그레 허허
엄마보고 피부는 타고난거라고 애저녁에 체념했어요.
엄마가 전혀 관리안라시거든요ㅋㅋㅋ
화장하고 안씻을때도 많고 로션안바를때도 많은데 저래서 부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