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를 처음 사게 된 계기는 롤이 너무 질리고 gta가 너무 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패드로 운전할땐 신세계였지만 패드 총싸움은 도저히 손에 안맞더군요.
그래서 언차 라오어 그타 다 끝나고 팔 때쯤 기기도 같이 팔아버릴까 하다가 소울이랑 알피지겜에 빠져서 하나 하나 모으게 됩니다.
갠적으로 플3라인에서 추천하는건 헤비레인! 이랑 닼소랑 궤적시리즈 정도네여 ㅎㅎ..
헤비레인은 패드 적응에 있어 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 . 패드 처음 잡는 사람들에겐 필구게임입니다. 스토리도 긴장감이 넘칩니다. 쉘비아저씨 넘 푸근(?)함. 플4로 정발됐음 좋겠음.
섬궤는 일단 스토리는 병맛이지만 전투가 재밌고 음악은 최상급입니다. 하궤는 스토리가 좋아요. (단 절대 여자 형제에게는 권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알피지게임에 목말라있는 분들께 권장합니다. 전 취향에 맞아서 하궤 한정판까지 샀네요.
닼소는.. 지금은 바빠서 못하지만 언젠가 일을 쉬게 되면 한 10일 밤 새서 할 의향이 있습니다. 프롬에 맛들이면 헤어날 수 없겠더군요 낙사랑 세이브존이 토나오지만 솔그린 잡던 열정이면 할 수 있을거같음.
그리고 Ps 비타. Ps비타는 저같은 알피지 매니아들에겐 플4보다도 더 좋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일어의 압박으로 즐길 수 없었던 알피지겜의 최신작을 손바닥 위에서 할 수 있습니다.
플 3에 비해서도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좀후지긴 하지만 실망한 게임이 없어요.. (플3 언차티드같은건 실망 많이 했어요.)궂이 따지자면 페르소나에 욱일기가 자주 보인다는 정도?
지금 있는 게임도 1년 안엔 못할만큼 너무 많아서 플 4는 천천히 살 계획입니다. 점점 스팀 콜렉터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