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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지름
게시물ID : beauty_49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앤마이인생
추천 : 1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0 2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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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은 로드샵하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선크림은 원래 어퓨를 쓰다가 다 떨어져 가길래 엄마께 SOS를 쳤더니 저걸 던져주셨어요. 그런데 저 브랜드 한 번도 안 본 게 함정 (덜덜) 

립은 얼굴샵 패션레드입니다. 바르면 나 리얼 개썅년!!! 하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색입니다. 그런데 동생이랑 샤브샤브 한번 먹고 오니 감쪽같이 색이 싹 사라지는 매직.

얼굴샵 3300원짜리 메베는 뷰게에서 영업당한 거예요. 좋은지 안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왜 메베를 바르는지는 확실히 깨달았어요. 왜냐면 이제껏 하히흐히헤히호호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선물받아 썼던 시크릿키 워터팩트의 톤이 저랑 1도 안 맞는다는 걸 알았거든요 (쥬륵) 

피부음식 섀도는 좋다는 말을 못 들었는데 저번에 스킨로션을 피부음식에서 사니까 섀도 두개를 주길래 3구 채우려고 그냥 샀습니다. 케이스 좀 제 취향인듯


이제 아끼고 아낀 돈을 다이소 똥퍼프와 브러쉬, 백화점브랜드의 파데를 위해 쏟아부을 차례인 것 같습니다. 메포 HD파데말고 뭐 쓰더라... 암튼 뭐 쓰는데 그거랑 섞어바를 것을 찾고 있어요 킁킁

담주에는 브들과 학교는너무추워에 가서 파운데이션, 선크림, 섀딩을 볼 생각이에요. 섀딩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지만 뭐 어때요 원래 화장은 망하면서 시작하는 거지

바닐라코 저거 샘플은 뷰게 검색을 돌려보니 모공끼임이 심하다고 해서 필요한 친구 있으면 그냥 주려고요 헤헤 




아 맞다 사진엔 없는데 미샤 라인콜라보 갈색곰돌이 섀도팔레트도 샀어요. 뼛속까지 가을웜인 저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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