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꽤 능청스럽게 잘했다고하고 살짝 코믹인듯하여 보러갔습니다(한국코미디 나름 좋아함)

 

친구들이랑 우스갯소리로 하는말이있는데

 

감독이 강동원 외모에 반해서 본래 시나리오를 망각하고 강동원위주의 촬영을 하는것같다고..

 

(예로 군도에서 꽃날리는거나.... 분명 악역인데 강동원에게 더 마음이 간다던가...)

 

일단 강동원에게 빠지지않고 중심잡고 영화끝낸거에 이 감독은 할일을 다했다~라는 평을 내리고싶네요.ㅋㅋ

 

(바람은 일으켰지만 꽃은 안날려줬으니 그나마다행)

 

나름 재미지게 감상했으나 생각보다 크게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는 없었고, 피식~정도?

 

이성민씨의 연기가 가장 좋았던것같네요

 

황정민은 너무 베테랑과 똑같음..... 비슷한 직업군이라서도 있지만;

 

강동원은 종종 이런역해줘도 좋겟네요.ㅋㅋ

 

하아....그리고 가장큰 수혜자는 '검사외전 키스녀'로 검색하면 나오는 여배우분이 아닐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