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CJ와 버블링선수에 대하여 좀더 관대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lol_651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산형오징어
추천 : 13
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2/13 23:33:34
옵션
  • 창작글
스프링 시작하기 전에 리빌딩 결과를 보고 사람들이 많이 얘기들 했었죠

CJ 이제 몰락의 길을 걷는다, 강등권이다 등등

그리고 CJ팬들 중에 아닌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이런생각들 하셨을꺼에요

제발 강등권만 피하자, 9, 10등만 하지말자.

그런데 CJ가 생각보다 잘하자 사람들이 기대를 하나봐요.
물론 예상 외의 선전을 하고 예상 밖의 활약을 보이니까 그런 반응을 보이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하지만, 해외 프로게임단에 있었던 크래이머 선수외에 운타라, 버블링, 스카이 선수는 이제 막 프로 데뷔한 선수들이에요.
그런 신인 선수들이 활약을 보이는것이 대단한 것이지 활약을 못보이고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실수하는 모습 보여도 괜찮다, 아직 신인이다 하며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 이건 버블링선수에게 하는 말이에요.

네이버나 다음, 인벤에 가서 글을 보면 버블링선수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가 많이 보여요.
그리고 오유 롤게에서도 가끔 댓글을 보면 버블링선수를 욕하는 글이 올라와요.
쟤는 안된다, 버블링 방출하고 다른 정글러 쓰자, 섬머부터 비디디를 미드로 쓰고 스카이를 정글로 보내자 등등.
그런 말들 안했으면 좋겠어요. 프로로 와서 이제 6경기 치뤘어요.

그 누구도 스프링 시작전에 CJ에 운타라선수, 스카이선수, 크레이머선수가 이렇게 일찍 폼이 올라올 것이라 생각 못했어요.
작년 스프링때 IM과 삼성도 지금의 CJ처럼 대규모 리빌딩을 통해 소수의 프로와 다수의 아마추어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었고
그들은 1, 2라운드 합쳐서 IM은 3승, 삼성은 2승을 했었어요. 그리고 지금의 CJ는 이미 3승을 거뒀어요.

작년의 IM이나 삼성을 깎아내리는게 아니에요. 그게 일반적인 경우이고 지금의 CJ가 엄청 잘하고 있는거에요.
해설진들이 방송중에 이야기하는것 들어봐도 누구도 CJ가 이렇게 빨리 3승을 챙길거라고는 아무도 예상을 못했어요.

글을 길게쓰다 보니 앞뒤 없이 그냥 막 써내려간 것처럼 되었네요.(역시 이과)

결론은 그냥 버블링선수가 지금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여 좀처럼 폼이 안올라오고 있는것 처럼 보여도
일방적인 비난보다는 응원해주셨으면 해요.

CJ 화이팅!

CJ.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