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10만+감사페이2만해서 12만짜리 그림입니다.
작가분이 오유인이신데...그때 좀 여차저차해서 이분한테 리퀘스트를 받았는데...퀄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해서 열정페이를 때려버린 그림이 나와서... 감사금으로 5만원정도 드리고 죄송한마음에 또 커미션을 드렸었죠.(구구절절)
...지금은 소드걸스도 시타필리아도 접은지 한참 됐습니다만 그때당시에는 아까운 지출이라고 생각 안했거든요.
마이너에 극 마이너를 달리는 장르라서 마음에 드는 팬아트고 극소수여서 한번 커미션을 해보자! 했었죠.
...랄까...당시 저는 미쳐있었죠.(웃음)
뭐 지금은 메이져한 장르로 환승하니 팬아트도 쏟아지고 풍족한 덕생활이네요.
그때까지 소드걸스에 투자한돈이 4~5년정도걸쳐서 250이었나 됐는데, 아이고 부질없다.
접고나니 뭐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음? 마무리를 어떻게하지?
그냥 그림자랑입니다. 뿅.
추가)당시에 리퀘스트로 받은게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