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 압도적으로 지는 것을 보며 오늘은 지겠구나 했다가
2세트 초반 전판과는 달리 킬이나 용스코어 면에서 압도적이길레 이기나? 한번 해보나 했다가
2세트 후반 뭔가 안풀리고 바론도 뺏기고 용도 뺏기고 하면서 그냥 희망고문이었나 했다가
2세트 막판 진짜 신의 한수가 된 넥서스 점사 오더로 순간 숨도 못쉴 정도로 기뻐하다가
3세트 예상치도 못한 허무한 게임...
cj팬으로서 뭔가 기운빠지고 힘빠지는 날이네요 ㅠㅠ
꼭 롤러 코스터 타는 느낌이었음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