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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한탄(?)주의] 쏘지마세요 적국의 민간인입니다.
게시물ID : movie_53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phyir
추천 : 3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19 11:28:15
와이프와 저는 영화광(?) 입니다.
연애할때도 영화에 미쳐서(물론 제가 미쳤지만 와이프도 빠지게 만들었..??) 데이트는 무조건 영화가 끼어있었죠.
와이프는 별 취미 없는 영화를 예를들면 장편영화 (반지의제왕 시리즈, 스타워즈, 해리포터 시리즈, 마블 히어로즈영화.. etc 대체로 3편이상짜리 장편영화) 에 빠지게 만들어 영화광의 길을 걷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단편도 dvd로 수십번이상 같이본것도 있죠..)

근데 와이프가 현재 36주 에요.. 4주뒤면 출산예정일이죠..
근데.. 하필 데드풀이 .. 지금 개봉을 했네요 ..
와이프는 잔인하고 피튀는(?)걸 안좋아하고 임심중인 몸이라 더더욱 그런걸 피하고있습니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수퍼히어로 무비는 전부 영화관에서 보고있는데, 데드풀이 하필 이 타이밍에 개봉을.. ㅠㅠ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혼자가서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은 걸어서 10분거리) 보고올까 도 생각했지만.
제가 와이프를 영화광으로 만들어놓고 혼자가서 본다는건 배신하는거 같은느낌에..

영자타임이 와버렸네요. ㅠㅠ
저랑 비슷한분이 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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